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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지원재단은 2025년 10월 1일, 용인에 위치한 '로뎀의 그늘' 선교관(김한상 센터장)과 선교사들의 선교관 사용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로뎀의 그늘’은 용인의 아름다운 숲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센터와 넓은 마당, 주차시설, 그리고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묵상할 수 있는 ‘비아 돌로로사 12처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총 2층 건물로 이루어진 선교관에는 18개의 객실, 7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당, 식당 및 주방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선교사 개인의 휴식뿐 아니라 선교기관의 수련회 장소로도 적합합니다.

김한상 센터장은 신학교 시절부터 단기선교를 통해 헌신적인 선교사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며, “선교사님들이 편히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선교관을 세우고 싶다”는 꿈을 품어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 꿈이 실현되어 감사하다”며 “모든 선교사님들이 언제든지 편히 이용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선교사님과 선교단체를 선교관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으며, 특히 차량이 없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흥역이나 용인버스터미널에서의 픽업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선교사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쉼의 시간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김한상 센터장 (010-6745-8812)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 274-1

※ ​(선교관예약시에는 선교사지원재단에서 발행하는 선교사복지카드를 휴대하셔야 하며, 복지카드발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선교사지원재단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