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26/10/05
좌:필한선협 김상호 회장, 선교사지원재단 김인선 사무총장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필한선협, 미래선교 위한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
설립 10년·법인 전환 계기로 국가별 선교사회와 협력 확대
필리핀 시작으로 복지카드 발급과 현지 맞춤형 지원사업 공동 추진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과 주필리핀 한국선교협의회(이하 필한선협)가 선교사 복지 증진과 미래선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21일 필리핀 오직 주님의 교회에서 열린 필한선협 정기총회 일정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기관은 필리핀 한인 선교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선교환경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인 선교사들의 현황과 필요를 파악하고, 선교사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선교사 복지와 사역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현지 선교환경에 적합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설립 10년을 맞은 선교사지원재단은 법인전환을 계기로, 단순히 국내에서 제공되는 복지혜택을 연결하는 데 머물지 않고, 각국 선교사회와 협력해 해당 국가와 선교현장에 실제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가별 선교사회의 경험과 현장정보를 공유하고, 의료·복지·교육 등 다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다자간 협력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인선 사무총장은 “지난 10년 동안 선교사 개인을 지원하는 기초적인 복지체계를 구축해 왔다면, 앞으로는 각국 선교사회와 함께 현장의 필요를 파악하고,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필한선협과의 협약은 국가별 선교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필리핀을 시작으로 협력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각국의 선교사회와 지원기관, 전문기관 및 인적자원을 연결하는 ‘미래선교를 위한 국가 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개별 국가의 경험과 자원이 다른 국가의 선교현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선교사복지카드 발급체계도 국가별 선교사회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개편된다. 앞으로 선교사회가 조직되어 있는 국가에서는 해당 선교사회의 확인을 거쳐 복지카드를 발급함으로써 선교사 신원 확인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복지카드를 발급받은 선교사들은 선교사지원재단의 협력병원과 기관에서 제공하는 진료비 할인과 각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교사회가 구성되어 있지 않은 지역의 선교사들에게는 기존의 심사와 확인 절차에 따라 복지카드를 계속 발급한다.
재단은 선교사 복지와 현지 맞춤형 지원사업 개발에 함께하기를 원하는 각국의 한인 선교사회의 참여와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홈페이지: www.kwmcf.org
이메일: hicaleb@naver.com
좌: 필한선협 김상호 직전회장, 정윤관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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